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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마시란 해변 커피와 크로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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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날의 봄 2020. 12.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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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마시란 해변에 뷰 맛집이 많더라고요

마시란 해변이 있다는 것도 잘 몰랐지만 이렇게 분위기 좋은 스폿들이 1시간 거리에도 충분히 많다는 게 놀라웠어요

톨비가 사악하긴 하지만 이곳저곳 볼 것들이 많았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마시란 해변은 해변을 보고 커피집이 즐비해 있고 베이커리도 꽤 많더라고요

바나나 커피는 이름이 특이한데 요즘 핫한 곳이라고 해요

친구들이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커피집들도 많았지만 바나나 커피는 앞부분이 아닌 도로 건너편이여서 뷰가 별로인가 했었어요 그런데 조우였어요 살짝 언덕지게 있어서 뷰 맛집이더라고요

바나나커피는 크로와상과 커피를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고 크로와상으로 이미 유명하더라고요

이미 식사를 거하게 한 상태라 배가 불렀지만 이곳까지 왔는데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크로와상도 함께 주문했어요

코로나로 크로와상들이 비닐에 들어 있었어요

조심해서 나쁠 게 없죠

모두 2개씩 들어 있어요


 

플레인 2개에 4,700원, 치즈 베이컨 2개에 6,500원, 올리브 2개에 6,500원, 소보로 2개에 6,300원, 아몬드 2개에 6,100원, 마늘 2개에 6,100원이에요

 

친구들과 초콜릿 크로와상과 번 크로와상을 시켰어요. 프랑스 전통 크로와상이고 재료들을 모두 수입해서 만든다고는 하지만 가격 대가 조금 있더라고요

크로와상 외에도 디저트 종류가 꽤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5,500원, 라테는 6,000원으로 2잔씩 시켰어요. 커피와 크로와상 1개씩 해서 33, 500원이에요

 

 

1층 테이블들은 모두 바깥쪽을 보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자리도 편해 보이더라고요

더 좋은 뷰를 원하면 2층으로 가는 게 좋아요. 1층 테이블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1층의 층고가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더 2층이 높더라고요

2층 계단 올라갈 때 천국의 계단과 같이 끝이 없었어요 ㅋㅋ

 

 

평일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도심은 주말이 빨리 닫는데 그만큼 주말에 손님이 많다는 뜻이겠죠

마시란 해변은 석양과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깜깜한 저녁만 아니라면 예쁜 뷰를 맛볼 수 있어요

2층은 비즈니스룸과 테라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루프탑과 라운지예요

 

 

자리에 앉고 보니 세트메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크로와상 2개랑 커피를 9,9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몰랐던 거죠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할인은 아니에요. 한 천 원 정도? ㅋㅋ

2층에서 보이는 뷰는 바로 아래 주차장과 해변이에요


 

멀리 코앞에 보이는 카페는 탐앤탐스예요

이렇게 뷰가 예쁜 프랜차이즈 커피집도 꽤 많은데 왜 몰랐을까요

해변뷰를 보려면 조금 더 가까운 자리에 앉으면 돼요

바나나 카페가 사각형의 건물 형태가 아니라 앉는 곳마다 뷰의 차이가 엄청나더라고요

해변뷰 반대편은 팜 뷰였고 포토존들도 많고 넓어서 여럿이서 방문하기도 좋을 듯해요

다만, 커피와 크로와상이 특별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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