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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밖에서 식사했어요
코로나로 평일은 거의 회사 자리에 앉아서 먹거나 집에 사 오거나 시켜먹거나 하고 주말은 장 봐서 집에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주말에 삼성서비스센터에 급하게 가게 되서 아침도 못 먹고 점심시간도 딱 걸렸어요
그래서 어찌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노브랜드버거에 갔어요
여기서 고민하나 더
먹고 갈까 포장해 갈까?
날씨도 추운데 식으면 맛없을 꺼 같고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배고파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NBB 오리지널과 시그니처를 먹어봐서 새로운 제품으로 먹어봤어요
미트 마니아 세트와 스리라차 치킨 세트 시켰어요
미트 마니아는 추천 메뉴였어요
미트 마니아 버거
더블 패티와 더블 치즈, 고급스러운 트러플 핫 페퍼 소스에 계란 프라이까지 들어간 든든한 버거
스리라차 치킨 버거
매콤한 태국식 스리라차에 달콤함을 더한 스페셜 소스와 바삭하게 튀긴 통 가슴살 치킨 패티가 어우러진 버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배달 주문까지 밀려서 오랜 시간 기다렸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편히 마쳤는데 20분 넘게 기다렸네요
햄버거는 패스트푸드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미트 마니아 버거는 추천이요
조금 느끼하긴 한데 처음 먹을 때 풍미가 좋았어요
스리라차 치킨 버거는 치킨을 좋아함에도 소고기 패티시킬 걸..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에 간다면 세트에 감자튀김, 단품 하나 추가만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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