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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화장품 좋은 성분만

Beauty & Health Review

by 봄날의 봄 2020. 9.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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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출장에서 돌아온 동생은 조금, 아니

어쩌면 많이 달라 보였어요.

더운 곳에 오래 있었던 탓인지, 본래의

피부색을 잃고 까무잡잡해졌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었는지, 거뭇거뭇한 것들이 수도 없이

올라와 있었어요.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어도 나름 깨끗한

바탕을 유지하던 녀석인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피부 좋아지는 남성 화장품을 찾아보게 된

이유였는데요.

 

 

성별에 관계없이 한번 상한 피부를

되돌리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온갖 노력을 쏟아부어도 이미 생긴 것들을

없애고 깨끗해지기란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데요.

많고 많은 화장품들 중에서 어떤 걸

사줘볼까, 고민한 건 그 때문이었어요.

본래보다 너무 어두워졌으니 회복하려면 미백

기능성 성분이 필요할 것 같았고요.

보기만 해도 까끌거릴 것처럼 거칠거칠하니,

결을 되살릴 만한 성분 또한 들어있음 좋겠다

싶었는데요.

 

 

 

안나플러스 올인원이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쓰고 있는 크림 브랜드라 반갑기도

했지만, 여기에서 나온 건 성분이 좋아서 믿고

쓸만하거든요.

오랫동안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가 큰 곳이라 더 이상 찾아볼 생각도 없이

이걸로 사버렸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차피

남성 화장품들 대부분 비슷비슷한 효능을

내세워 광고하는데, 이왕이면 제가 잘 알고

믿어 의심치 않는 곳의 제품이면 실패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인데요.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참 잘한 선택이었어요.

 

 

 

Dual Function.

뭔가 봤더니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이었어요.

동생에게 시급한 문제였던 미백 기능성이라

잘됐다 생각했고, 안티에이징을 위한 성분을

보며 진짜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4GF 성분이라고 하면 일단 믿고 쓰게

되거든요.

피부에 흔한 문제점에 작용해서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어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요.

실제로 손쓸틈 없이 마구잡이로 생겨나던

잡티 때문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었는데요.

 

 

 

EGF를 포함한 4GF 크림을 쓰면서

두드러지게 개선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성분에 대한

믿음이 싹트게 되었는데요.

까매진 얼굴색에 잡티까지 더해진 상황.

미백에 4GF 성분이면, 맞춤형 남성 화장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생은 성분이라는 세부조건보다는

올인원이란 사실을 더 반겼는데요.

편해서 좋다고 하고, 끈적이지 않는다면서

매우 좋다고 말했어요.

구매하기 전 후기도 살펴봤는데, 붙거나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자분들의 사용 만족도가

높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직접 사용해본 남동생은, 이제껏 써본

기초들과 비교했을 때 두드러질 정도로

사용감이 좋다고 했어요.

잔여감 없이 매트하다는 점과 흡수력이

끝내준다는 점 때문에요.

 

 

 

동생의 달라진 외관 때문에 성분에 포커스를

맞춘 건데, 정작 본인은 사용감 때문에 이

남성 화장품을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매끈매끈한 게 느낌이 좋은데, 남는 느낌이

없어서 산뜻하다고 말이에요.

저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바른 다음 느낌만 볼

수 있을 따름인데, 거친 기운만 가득했던 동생

얼굴에서 윤택이 흘렀어요.

번지르르해서 촌스러운 광이 아니라

건강하고 맑은 피부에서 나오는 예쁜

광택이었고요.

수분감이 어찌나 충만한지, 허옇게 들뜨던

것이 최근에는 각질 하나 보이지 않더라고요.

안되어 보이고 없어 보이는 이미지가 대번에

사라져서 무엇보다 다행이라 생각 되었어요.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볼 주위가 많이

가려웠었는데, 그 느낌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건조하면 보통 생기는 게 소양감인데,

아무래도 수분이 충전되면서 그게 사라진 것

같아요.

올인원이라고 하지만, 수분크림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만큼 촉촉하다고 들었거든요.

 

 

 

동생 피부가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걸

보면서, 사람들 후기가 정말이었구나

실감하는 요즘인데요.

본인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이

남성 올인원은 영양 공급은 물론 수분

공급까지 균형감 있게 고루고루 다

충족시켜줄 수 있는 꿀템인 것 같아요.

 

 

 

향기도 칭찬할 만한데, 굉장히 세련되면서

산뜻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남성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시원한 향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쿨내가 심하게 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 편견을 깨는 향수 같은 향기가 났어요.

방금 샤워하고 나온 비누향 같기도 하고,

의도하고 뿌린 묵직한 무스크 향 같기도 해서

자꾸만 코를 들이대고 맡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걸 싫어해서 향수는

질색하는데도, 동생이 요거 바르고 남긴 향은

뭐랄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고요.

여자 향수로 이와 같은 게 있다면 꼭 한번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전에 후기 봤을 때, 향기에 관한 평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실제 맡아보니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구나, 공감을 하게

되더라고요.

 

 

 

동생한테 선물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났는데,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어도 나아진 건

사실이에요.

하얘지는건 솔직히 햇빛 피하면서 실내

위주로 다니면 가능한 이야기인데요.

나빠진 피부결이나 잡티는 일부러 관리하지

않으면 개선은 꿈도 꿀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이게 괜찮아졌더라고요.

 

 

 

안색이 돌아오면서 톤이 밝아지니까 전에

없던 잡티가 두드러질 법도 한데, 이

남성 올인원 덕분인지 옅어져서 대충 보면

티가 나지 않았어요.

까매진 상태에서도 보였던 것이 좀

하얘졌는데도 잘 보이지 않는 걸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되긴 된 모양이에요.

 

 

 

유효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는데요.

동생 말로는 쓰기 편하고 바르는 느낌도

좋대요.

계속 이걸로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요.

사준 입장에서는 뿌듯하더라고요.

이걸로 계속 관리하면서 자외선만 잘 피하면

원래 피부 찾고 나빠진 컨디션을 되돌리는

것도 가능할 거란 생각도 들어요.

 

 

 

남자들 피부는 여자들보다 두껍고 질겨서

컨디션 변화가 별로 없지만, 그런만큼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가 더욱 어렵다고 하죠.

이럴 때는 유효성분으로 강력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동생을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이니 참고하시고,

두꺼운 남자 피부도 남성 화장품에 따라

좋아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모두 가꿔야 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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