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책은 레슬리 마샹님의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입니다.
리뷰할 책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어색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다이어리 북이에요
다이어리 북이지만 작가의 템포에 맞춰서 나도 생각하고 채워나가는 책이죠
부제는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이에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영국과 미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해요
우리가 살면서 타인에게는 많은 질문을 하지만 자문자답의 기회가 많지는 않잖아요
이 책은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 되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된다고 말해줘요

작가인 레슬리 마샹님은 임상 사회복지사로서 25년간 활동한 전문가이며 TEDx의 연사이자 SoyoCo Wellness 설립자예요
자신의 블로그와 www.soyoco.org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개인의 건강, 전문적인 자기관리, 자신을 새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치고 있어요

책의 목차는 크게 사계절로 나뉘어 있어요
들어가며
진짜 ‘나’를 만나는 완벽한 고백

Winter
나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Spring
나의 하루를 지지하기

Summer
마음을 다해 나를 믿어주기

Autumn
한없이 나를 아껴주기

마치며
소소하지만 찬란한 나의 하루를 발견하는

나에게 다가가고 나를 지지하고 믿어주고 아끼는 과정을 하나하나 함께 써 내려가보는 거죠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나의 실수는 무엇인가?
유난히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상황이나 일들이 있었나?

나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음악이나, 장소, 친구, 물건 어떤 것이든 좋아요

이런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책이에요
솔직하고, 담담하고, 때로는 열정적으로
힘들고 짜증 나고 답답한 마음 그대로 쓰는 책

이 책은 나에게 선물하기
그리고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