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ring-n-spring.t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책은 자기 계발서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에요
부제는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예요
감정에 희로애락이 있듯이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표출하지만
노와 애는 부정적인 감정들이잖아요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 중의 하나인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긴 하지만 분석을 해서 내가 이래서 이런 거야 하는 결론을 내지는 않잖아요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낯설기까지 한 이 현상에 대해 분석했어요
분노 뒤에 있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함, 두려움, 사랑 등 많은 것들을 함축할 수 있는 시그널에 대한 이야기예요
작가인 충페이충님은 글 작가로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 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 활동했어요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해요
10년간 쌓은 심리학 전문 지식의 깊이와 통찰이 남달라 학생들에게 굴삭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해요
오랜 기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에서 자아 성장 워크숍 등 심리 치유 과정을 개설하여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심층 치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책의 목차에요
들어가며
익숙하고도 낯선 감정, 분노
1장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 분노에 대처하는 4가지 방식
. 사람들이 분노를 억누르는 이유
.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때
. 분노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
2장 라벨링에 따라 분노가 올라온다
:분노는 심판이다
. 나의 해석에 따라 감정이 결정된다
. 설명하지 않으면 화가 난 이유를 모른다
.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오해가 사라진다
. 당신이 틀렸기 때문에 나는 분노한다
. 분노를 정당화하기 위한 전면 부정
. ‘나의 규칙이 진리’라는 데서 비롯된 분노
.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
3장 과잉 기대가 불러온 분노
:분노는 기대다
. 기대가 크면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 분노 속에 숨겨진 미움
. 상대를 미워하면서 가치감을 느낀다
. 나를 화나게 한 문제가 더 중요하다
. 문제가 중요할까, 관계가 중요할까?
.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거대한 쾌감
. 마음 성장 3단계
4장 상대방을 향한 요구는 나에 대한 요구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 분노가 일어나는 공식
. 서로 다른 관점이 화를 부른다
. 까다로운 자기 요구의 4가지 특징
. 적절한 포기의 황금 비율
. 대부분 자신의 그림자를 숨긴다
. 즐거울 수 있는데 왜 화가 나겠는가
. 나를 재정의하다
5장 내가 울적하면 너도 울적해야 해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 내가 즐겁지 않으니 당신도 즐거우면 안 돼
. 분노는 상처를 포장한다
. 분노는 바이러스처럼 감정을 전달한다
. 상대방의 감정이 나와 같아졌을 때
. 부정적인 감정은 부모에 대한 충성이다
6장 걱정이 분노로 표출된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 이성적일수록 쉽게 분노한다
. 나를 통제하지 않으면 폭발하고 말 거야
. 걱정을 분노로 표현한다
. 자동적 사고의 고리를 끊어라
. 분노는 피곤함과 관련이 있다
. 현재까지 이어진 유년기의 두려움
7장 헌신할수록 쉽게 분노한다
:분노는 사랑이다
. 사랑받고 싶어서 분노가 생긴다
. 수시로 요구한다면 관계는 흔들린다
. 분노를 유발하는 헌신하는 마음
.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인위적 헌신을 멈추자
.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결핍감
. 자기 사랑을 위한 궁극적인 해답
이 책의 장점은 분노라는 테마에 집중해서 분석해 줬다는 점이에요
우리가 느끼는 여러 감정에 대한 심리학의 나열이었다면 조금 가볍게 읽었겠지만
우리가 표출하는 감정 중 하나에 숨어있는 여러 의미에 대한 분석이 좀 더 책에 집중하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표출의 방법은 하나지만 많은 감정을 내포하고 숨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 타인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0) | 2022.11.27 |
---|---|
맑스에게 이별은 (0) | 2022.10.30 |
빠르게 실패하기 (1) | 2022.10.05 |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0) | 2022.10.02 |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0) | 2022.09.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