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로션 신중하게 선택

전 알레르기 같은 것은 없는 줄로 알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서 이전에 쓰던 것들이 뭐가 안 맞았는지 자꾸만 빨갛게 부어 오르고 가렵기까지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그러다 보면 건들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손이 가게 되니 상황이 더 악화되기가 쉽잖아요
 
이런 때일수록 보습을 놓쳤다가는 건성이 더 심각한 상태까지 내달릴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이 없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만드는 순한 아토피로션을 쓴다면 제게도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각오로 참 많이도 알아봤지만 그 중 직접 써봤을 때 가장 좋았던 건
고민 없이 딱 하나를 꼽을 수 있어요.
 

호호에미의 유기농 베이비 로션은 이름 그대로 아이들을 주 타겟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저처럼 트러블을 맞이한 경우나 평소 민감성이 심하셨던 분들에게도 적합하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답니다
 

제 주변에 아이 엄마들도 이것만큼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하루에 두 번, 혹은 그 이상 쓰기에도 가벼운 느낌 때문에 만족스럽고요 만약 좀 더 극강의 보습을 채워 넣길 원하시는 경우에 한해서는 오일과 섞어서 쓰시는 것도 권장 드릴 만한 사항이랍니다 물론 저는 일단 이것만으로도 깊이
안도할 수 있었어요!
 
이건 독일BDIH라는 유기농인증기관의 까다로운 검증까지 통과했기 때문에 아토피로션으로도 적합하도록 안전성을 놓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베데이하는 원래 원료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는 물론, 동물성 원료나 화학적인 것이 조금이라도 들어 있는 경우에도 통과를 시켜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로서도 이 표기가
있는 것만으로도 일단 기본적인 합격점 이상은 줄 수 있었던 거죠
과연 그 예상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중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고요.
 
끈적거리거나 찜찜하게 엉겨 붙는 느낌 없이 딱 가볍고 산뜻하다는 것은 이렇게 제형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스킨 타입에 따라서 다를 순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쓰기에 적합한 것으로는 이렇게 쾌적한 것이 더 낫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요.
 
이건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도 엑셀런트라는 상위 등급을 확보했기 때문에 아토피로션으로서도 조금의 손색도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여긴 안전성에 관해서 검증하는 곳이고 이미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니까요
 
예전 같으면 이런 세부적인 것들을 따지지 않고 아무거나 쓰고 또 후회하는 일을 반복했겠지만 지금은 제 상태가 전과 달리 몹시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렇게 깐깐하게 골랐는데요
 

조금은 시간이 들었지만 그렇게 고르기를 참 잘했다고 여러 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놀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던 게 분명하니까요.
 
사용 부위에 따라서 면적의 크기도 달라질 테니 원하는 만큼 상단의 펌프를 꾹꾹 눌러서 이렇게 펴발라 주시면 되는데요 혹시 뭔가를 바르실 때마다 따끔거리는 감각을 느껴야 했고 그게 못내 꺼림칙했던
분들 계시다면 이제 이걸로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 감히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예전엔 그게 명현 현상이네 뭐네 하는 말로 오해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다른 분들에겐 또 다를 수 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그런 건 결과적으로도 좋은 쪽으로 나아가지 않았거든요 저한텐 처음부터 끝까지
순한 게 더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이미 무수히 확인했고 그 중 이것도 빼놓을 수 없는 사례이기도 하답니다.
 
금방 발랐을 뿐인데도 이렇게 언제 발랐냐는 듯이 뽀송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요 번들거림은 없지만 그러면서도 촉촉하기 때문에 건조함으로
인해 쌓여가는 괜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릴 수 있어요.
 

이 아토피로션에는 천연에서 유래된 발효 원료들, 유기농으로 만들어진 에센셜 오일 등이 골고루 배합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단 하나의 화학적인
것도 없다는 것이 특별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자극을 주지 않는 것도 이런 점 때문에 기인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고 충분히 합리적인 근거를 갖춘 게 아닐까 해요 이러니 엄마와 아기가
함께 쓸 만한 것으로도 이보다 더 좋은 건 없겠다 싶고요.
 
쌀추출물과 알로에마쿨라타잎을 넣었다고 하니 수분 전달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쌍두마차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넣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둘 중 하나만 고르기 보다 이렇게 둘 다 넣어서 효과를 배가하는 것도 참 고마운 일일 수밖에요!
 
특히 이 아토피로션은 거의 모든 화장품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꼬박꼬박 들어가곤 하는 정제수가 조금도 포함되지 않았고
그 대신 쌀 추출물을 베이스로 삼았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 마디로 그냥 기능 없이 제형만을 만들어내는 것은 배제했고 그 대신 보습에 충실한 것을 채워 넣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한 느낌 없이 처음
느낀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줄 수 있는 거랍니다 한 번 전달된 게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것도 놓치기 싫은 매력이고요.
 
쓸 때마다 기분 좋은 향이 올라오는데 이 또한 에센셜 오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니 자연 고유의 내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위적인 합성을 통해 만든 게 아니어서인지 지나치게 독하지도 않고 그저 선선하게 다가온다고 해야 할까요 괜히 제가 바르는 데도 아기들이
방글방글 웃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곤 하더군요.
 
처음 이걸 쓸 때까지만 해도 제 팔과 다리에는 울긋불긋하게 발진이 올라온
상태였지만 이 아토피로션을 쓰면서 건조함을 한껏 보완한 덕분에 그렇게 눈에
띄는 트러블은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요
 
지금은 이걸 매일 발라주면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중이랍니다 여러분도 유수분 밸런스가 우리 몸에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시면서 나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것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자연에서 유래한 것으로 바꿔 보시는 것은 어떨까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아토피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