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캠핑 굿즈전

 

 

테라 보냉 카트

 

 

얼마 전에 11번가에서 굿즈 맛집 이슬 캠핑 굿즈 전을 했어요

미리 스케줄은 나왔는데 11시 땡 맞춰야 하는데 일하다 보면 깜박하기도 하고 11시에 땡 하고 결제해도 순위에 밀려서 금세 매진되더라고요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한 품목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로 했죠

개인적으로는 굿즈를 좋아해서 모두 하나씩 갖고 싶기는 하지만 그건 조금 욕심인거 같아서요

 

꼭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굿즈는 테라 보냉 카트예요

3,000개 한정이예요

카트도 필요하고 보냉백도 필요하던 차에 사이즈랑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었거든요

뚜껑이 있어서 간이 받침대도 가능하고요

 

 

 

텀블러와 코르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소주컵 세트는 아예 포기했죠

250개와 450개 도전은 자신도 없고 귀여운 굿즈 기는 하지만 활용성이 엄청 떨어져서요

그리고 나 역시 술을 안 마시다 보니 예쁜 쓰레기가 되겠다 싶었죠

 

 

폴딩 박스로도 쓰고 카트로도 쓰고 보냉백으로도 쓰고

사이즈도 넉넉해서 활용도가 좋아 보이죠

마트 갈 때랑 부모님 댁 갈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자동차에 넣어놓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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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기대하며 10시 55분부터 대기하고 곧바로 결제가 이뤄지도로 SK pay 등록도 했어요

결제 단계에서 카드번호 입력하다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요

결국 1분 안에 결제까지 완료했어요

3,000명 안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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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받고 박스를 보니 두근두근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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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혔을 때 부피 차지를 많이 안 하고

보냉백도 넉넉해서 좋더라고요

20,000원이면 훌륭한 가격이에요

 

생각보다 튼튼하고 색깔도 예뻐요

앞으로 캠핑뿐만 아니라 쇼핑부터 엄마 찬스까지

활용도 높은 굿즈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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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굿즈의 노예가 된 건 아닌가 싶지만 예쁜 걸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