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쥬시후레쉬 맥주예요
요즘 맥주 종류가 많다 보니 궁금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롯데껌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1972년부터 판매된 쥬시후레쉬와 콜라보 한 맥주에요
한국 사람이라면 이 촌스럽고 달달한 향을 모르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더 궁금했던 맥주에요

제품명: 쥬시후레쉬 맥주
구매처: 이마트
가격: 3,500원이지만 4캔에 만원 구매
특징: 더쎄를라잇브루잉과 롯데제과의 콜라보 제품
ABV: Alcohol By Volume, 도수) 4.5%
IBU: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쓴맛 정도) 15
이 맥주는 특이하게 ABV와 IBU 표현을 쓰더라고요
맥주에서는 흔한 표현인데 우리가 마시는 일반 맥주에 거의 이런 표현을 쓰지는 않잖아요
그냥 알코올% 정도죠
맥주의 ABV는 주로 4-5도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시원하게 마시는 라거가 4-5도 정도, IPA는 6-7도, 임페리얼 스타우드들은 11-13도 정도 나와요
IBU는 국제적인 쓴맛 정도며 숫자가 높을수록 쓴맛을 나타내고 낮을수록 쓴맛이 적은 편이에요
보통 목 넘김이 깔끔한 라거의 경우 낮은 IBU 수치를 나타내요
페일 라거가 10 정도고 IPA가 50~100사이요
고로 이 제품은 가벼운 맥주겠죠?
쥬시후레쉬가 묵직하면 이상하잖아요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 맥아(외국산/미국, 독일, 호주 등), 귀리(미국, 캐나다), 합성착향료(쥬시향), 효모(벨기에, 오스트리아), 호프 펠렛(독일, 미국), 산도 조절제(인산), 오렌지 농축액, 적포도 농축액, 파인애플농축액, 합성감미료(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개인적인 평으로는 기대했던 향이지만 맛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해야 하나요
워낙 강한 향 때문인지 맥주라는 느낌보다는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어요
한 번쯤 재미로 나눠먹는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