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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부여집 도가니탕

봄날의 봄 2021. 8. 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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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곰탕으로 유명한 영등포 부여집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해요
삼계탕을 제외하고는 물에 빠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였는데 워낙 맛있다고 하고 몸보신도 필요한 터라 주말 점심으로 픽했어요



1947년 부터 70년 전통이라고 해요
차끌고 갔는데 주차는 매장 바로 앞과 뒤편에 가능해요



한우 도가니탕 18,000원
설렁탕 + 1인 수육(한우) 9,900원



몸보신 차 시킨 한우 도가니탕이예요
원래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하는데 물렁물렁 도가니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맛을 느끼기 어려웠어요

한우는 18,000원, 특사이즈는 25,000원
수입은 9,900원, 특사이즈는 15,000원이예요

일반적으로 세트를 많이 시키길래
설렁탕 + 1인 수육(한우)를 함께 시켰는데
한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해서인지 많이들 시키더라고요

맛집으로 소문나서인지
이른 점심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고 배달, 테이크 아웃도 많더라고요



밥도 센스있게 까만 잡곡밥이였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밥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호호할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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