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텐동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텐동 프랜차이즈인 저스트텐동을 다녀왔어요
예전에 텐동을 처음 알게 됐을 때 튀김을 왜 밥이랑 먹지라고 생각했는데
텐동의 은은한 맛에 빠져들게 됐답니다
물론 텐동이라고 다 맛있지는 않죠
처음에는 맛있다가도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잖아요
오늘 방문한 저스트텐동은 결과부터 말하면 굿굿

방문한 곳: 저스트텐동 계대점
위치: 대구 달서구 계대 동문로 3안길 51 1층 저스트텐동
(계명대역 7번 출구)
영업시간: 매일 11:30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라스트 오더 20:30

텐동은 일본식 튀김 덮밥인데 저스트텐동은
당일 국내 쌀로 지은 따뜻한 밥
당일 들어온 원재료를 손질해서
6시간 이상 끓여서 만든 저스트텐동만의 특별한 간장소스인 타래 소스
완제 튀김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 들어온 즉시 장인 기술로 튀김을 튀겨서 제공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오픈 한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서버분들이 가게 정돈을 하고 있었어요
주차는 골목 주차만 가능해서 매장 바로 옆에 했어요

메뉴는 메인 메뉴인 저스트 텐동을 시켰었어요
저스트 텐동 11,900원
(새우 2, 단호박, 오늘의 채소, 느타리, 꽈리고추, 오징어 1, 김, 수란, 생와사비

자리에 앉으면 물을 가져다주고 수저, 젓가락을 세팅하고 가게 인테리어를 둘러봤어요
조그맣지만 깔끔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음식이 나왔어요

우선 비주얼이 너무 맛있겠죠
맛있게 먹는 법 설명 들은 대로 튀김을 접시로 옮기고
수란과 김 튀김을 간장에 밥이랑 섞어줘요
김튀김은 섞기 전에 바삭한 맛을 느껴봤어요
굿

간을 맞춰서 섞어주고 튀김을 밥에 올리고 와사비를 올려서 먹었어요
방금 한 튀김이라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고요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하니 좋았어요
가장 높은 점수를 산 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함을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는 점

재방문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