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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님의 두 번째 시집 신호등처럼
글배우님의 글은 공감과 위로
젊은 시인이 주는 위로
그도 위로가 필요했고
그랬기에 그가 시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죠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 위로가 가장 좋은 위로겠죠
글배우님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고민상담소 ‘글배우 서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1년에 2천 명의 사람들이 상담소를 찾아온다고 해요 저서로는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등이 있어요
목차예요
- 마음을 다한 노력의 끝에, 마음을 닮은 꿈을 만나기를 -11P-
-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서로가 진심을 다하는 순간 -71P-
- 변명하기 좋아하는 사람, 변화하길 두려워하는 사람 -141P-
- 잘 지내나요? 보고 싶은 당신 ?163P-
글배우님은 SNS의 화제의 대학생 시인 첫 시집 [걱정하지 마라]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냈어요
무명 대학생의 첫 시집 출간 후 3달, SNS의 화재의 시인 글배우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해요
[다음, 작가의 발견 - 7인의 작가전]에 선정이 되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37일간 불빛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첫 시집 [걱정하지 마라]를 출간하였으며, 처음으로 대학 강단에 서고, 사인회라는 것을 갖게 되고, 신문에 인터뷰가 나오며, 매체에 실리고, 광고 촬영을 하고, 기업들과 일을 하게 되고, [뉴스 펀딩], [스토리볼]을 연재하며 [국립 중앙 도서관]에서는 1월 26일부터 전시회를 준비하고 [네이버 해피빈]과 글로서 기부를 유도하는 일을 하게 되고...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글배우는 개인 사업에 몇 번이나 실패했고,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그리고 주위에서 말하는 '현실'의 또래보다 많이 늦은 대학생이었는데...
신호등처럼은 글배우의 미공개 시와 새로운 시들을 모은 두 번째 시집이에요
이번 두 번째 시집 [신호등처럼]은 그동안 네티즌들이 많이 보지 못했던 글배우의 미공개 시와 [걱정하지 마라] 도서 출간 후 새로 쓰인 시들을 엮어 출간하게 돼요
또한, [37일간의 불빛 프로젝트]에 이어, 또 다른 [새봄 프로젝트]를 준비해요
[새봄 프로젝트]는 두 번째 시집 [신호등처럼]을 발매하며 글배우는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뜻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싶었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독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새봄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의 고민을 만나기를 원했고 이에 글배우는 1년이라는 시간을 독자들의 고민을 만나는데 선뜻 투자하기로 하였다고 해요
그러나 경제적으로 정말 현실적으로 모든 분들을 다 만날 수는 없기에 책을 주문해주신 분들 중 임의로 초대장을 발송하여 1주일에 40~50분에게 (하루에 만날 수 있는 최대의 인원으로 선정) 독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보내주시면 글배우가 마음을 다한 위로의 시를 가지고 고민을 나누러 직접 찾아가요
저자가 있는 곳에 독자들이 모이는 북 콘서트나 작가와의 만남이 아닌, 저자가 독자를 직접 찾아가는 역발상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아직도 많이 힘들어하고, 미래를 불안해하는 동 세대의 고민에 위로의 말을 건네요
글배우의 다음 행보는 아무도 모른다. 어디까지 성장을 할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하지만 글배우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해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휘발되는 세상에,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부족할지라도 자신의 최선과 진심을 다한 글과 마음으로, 어느 순간 당신의 가슴속에 깊게 각인되는 위로의 말을 툭, 하고 던져놓을지..
이전의 그의 책과 같이 위로가 많이 되는 따뜻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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